첫 판단
돈을 먼저 보냈으면 그달 비용으로 기록할까?
거래처에 계약금이나 선금을 보냈다는 사실은 현금이 나갔다는 뜻이지만 재화나 용역을 이미 제공받았다는 뜻과 같지 않습니다. 공급이 완료되기 전에 돌려받거나 다음 대금에 충당할 권리가 남아 있다면 지급 시점에는 선급금 등 자산 성격의 계정으로 구분하는 방식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납품과 검수가 끝났는데 세금계산서만 늦게 도착한 거래를 계속 선급금으로 두면 비용과 채무가 잘못된 기간에 남을 수 있습니다. 지급일, 공급 완료일과 증빙 발급일을 별도 열로 관리해야 현금 흐름과 비용 인식, 부가가치세 자료를 각각 올바른 시점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
선입금 전표에 어떤 문서를 연결할까?
계약서와 발주서에서 총 계약금액, 선금 비율, 공급 내용, 납기와 취소·환급 조건을 확인합니다. 품목이나 용역 기간이 여러 달에 걸치면 각 단계별 검수와 잔금 조건도 표시합니다. 이체확인증만 보관하면 왜 먼저 지급했는지, 어느 거래에 충당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거래처 사업자정보와 지급계좌 명의가 계약 상대방과 일치하는지도 확인합니다. 납품 이후에는 거래명세서, 검수서, 세금계산서와 잔금 청구서를 추가해 선급 잔액을 줄일 근거를 만듭니다. 계약 변경이나 일부 취소가 있다면 원계약과 변경합의서를 함께 보존합니다.
- 계약·발주서의 공급내용과 총액
- 선금·중도금·잔금의 지급조건
- 납품일·검수결과·용역 수행기간
- 세금계산서·거래명세·변경 또는 환급 합의

최초 기록
선입금일 장부에는 어떤 잔액이 남을까?
계약상 공급 전 3,000,000원을 먼저 보냈다면 보통예금이 줄고 회사가 앞으로 받을 재화·용역 또는 환급받을 권리를 나타내는 선급금 잔액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계정 이름은 회사 체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비용과 구분되고 거래처별 남은 금액을 추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선급금 보조부에는 계약번호, 거래처, 지급일, 예정 납품일과 담당자를 적습니다. 지급 후 장기간 움직이지 않는 잔액은 납품 자료가 회계에 전달되지 않았거나 계약이 중단됐는데 환급을 요청하지 않은 경우일 수 있습니다. 월말에 예정일이 지난 잔액을 별도 표시합니다.
공급·정산 조건
선급 잔액 발생
납품·검수·증빙
비용·자산·잔액
비용 대체
납품이 끝나면 선급금 전액을 비용으로 바꿀까?
납품 완료 금액과 선입금액이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총 계약금액 중 일부만 선금으로 보냈다면 검수 완료 시 실제 공급가액을 비용이나 재고·유형자산 등 거래 성격에 맞는 계정으로 인식하고, 선급금을 충당한 뒤 남은 금액을 미지급금 또는 잔금으로 관리합니다. 구매 품목의 사용기간도 계정 분류에 영향을 줍니다.
여러 차수로 납품되는 계약은 검수된 부분만 단계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계약과 회계기준을 확인합니다. 단순 진행률 보고와 회사가 실제 통제할 수 있는 납품 완료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세금계산서가 선발급됐거나 공급시기가 다른 경우 회계 인식과 부가세 신고 시점을 별도로 검토합니다.
선급 잔액·예정일 관리
비용·재고·자산으로 대체
환급채권·반환입금 연결
취소·환급
계약이 취소되거나 금액이 줄었다면 어떻게 연결할까?
계약 해제나 수량 감소가 확정되면 변경합의서에서 환급 대상과 위약금, 반환 예정일을 확인합니다. 전액이 반환되는지 일부가 취소수수료로 차감되는지에 따라 선급금 잔액과 비용이 달라집니다. 반환 예정액을 새 매출로 기록하기보다 기존 선급 거래의 회수로 연결하는 구조가 필요합니다.
실제 환급 입금이 들어오면 입금자, 금액과 계약번호를 확인하고 선급 잔액을 줄입니다. 카드 취소나 상계 방식으로 처리됐다면 현금 입금이 없더라도 다음 청구서에서 차감된 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수정세금계산서가 발급된 경우 부가가치세 반영 시기도 함께 검토합니다.

가상 사례
1천만 원 계약에 3백만 원을 먼저 보낸 사례
장비 유지보수 계약 10,000,000원 가운데 3,000,000원을 계약 시 선금으로 송금하고, 작업 완료 후 7,000,000원을 지급하기로 한 사례를 가정할 수 있습니다. 선금 지급일에는 3,000,000원을 선급 잔액으로 관리하고, 완료보고와 검수가 확정되기 전에는 전체 계약금액을 비용으로 잡지 않습니다.
검수 완료 후 실제 공급가액 10,000,000원을 유지보수비 등 적절한 계정으로 인식하고 선급금 3,000,000원을 대체한 뒤 잔금 7,000,000원을 지급합니다. 계약 범위가 줄어 최종 금액이 9,000,000원으로 바뀌었다면 변경합의와 증빙 수정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잔금과 비용을 다시 계산합니다.
| 시점 | 가상 금액 | 장부상 확인 |
|---|---|---|
| 계약·선금 | 3,000,000원 | 선급 잔액·계약번호 |
| 검수 완료 | 10,000,000원 | 실제 비용·세금계산서 |
| 선금 대체 | -3,000,000원 | 원 선급 잔액 제거 |
| 잔금 지급 | 7,000,000원 | 미지급·이체 완료 |
증빙·부가세
세금계산서 발급일과 비용 인식일이 다르면 무엇을 볼까?
세금계산서는 부가가치세법상 재화·용역의 공급시기와 발급 특례에 따라 확인하고, 비용 인식은 실제 제공받은 내용과 기간을 기준으로 검토합니다. 돈을 먼저 보냈다고 공급이 끝난 것은 아니며 세금계산서가 발급됐다고 검수가 자동 완료되는 것도 아닙니다. 세 자료의 날짜를 나누어 기록해야 합니다.
매입세액 공제는 사업 관련성, 적격한 세금계산서와 공제요건을 확인합니다. 공급가액이 변경되거나 계약이 해제됐다면 수정세금계산서의 작성일자와 신고대상 과세기간을 국세청 안내에 따라 검토합니다. 장부에서 선급금만 고치고 부가세 자료를 그대로 두면 신고 차이가 남을 수 있습니다.
- 계약상 선금 지급일
- 실제 공급·검수 완료일
- 세금계산서 작성·발급일
- 부가세 신고와 수정세금계산서 영향
마감 관리
월말 선급금 잔액에서 확인할 네 가지
거래처별 선급금 명세를 총계정원장과 맞추고 계약번호, 최초 지급액, 대체액과 남은 잔액을 확인합니다. 납기일이 지났는데 잔액이 그대로인 거래, 음수 잔액, 계약금액보다 큰 대체액은 오류 가능성이 큽니다. 담당부서에 납품·검수 상태를 확인해 다음 조치를 정합니다.
완료된 거래는 비용 또는 자산 전표, 세금계산서와 잔금 지급을 연결하고, 취소 거래는 환급 예정일과 실제 입금을 추적합니다. 다음 달로 넘기는 미결 건에는 사유와 담당자, 확인 예정일을 남깁니다. 선급금은 오래된 잔액일수록 거래의 실체를 설명할 자료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핵심 질문과 답
실제 공급이 완료됐는지, 반환 또는 충당 권리가 남아 있는지와 거래 성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지급 시점만으로 계정을 확정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재화·용역의 공급과 검수, 자산 취득 여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증빙 발급일과 회계상 인식시점이 항상 같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원래 선급 거래의 회수와 연결해 잔액을 줄이는 구조를 먼저 검토합니다. 위약금이나 차감액이 있다면 계약과 증빙에 따라 별도 구분이 필요합니다.
공식 자료
